[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3일 감포읍 오류해수욕장 일원에서 새마을 환경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피서지 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새마을 환경 캠페인, 재활용품 수집 및 환경살리기 대축제 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피서지 환경 살리기 캠페인에는 연일 지속되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수욕장 개장이 끝난 해수욕장에서 각종 쓰레기 수거, 해변가 부유물 제거 등을 진행했다. 박정원 새마을회장은 “오늘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를 통해 피서객들의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선진 문화 의식을 일깨우고 수자원 보호에 대한 중요성, 소하천 환경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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