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50여 개 노래연습장 업자를 대상으로 ‘영천시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음악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영천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정기교육으로 건전한 음악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노래연습장의 시설기준, 노래연습장 업자의 준수사항 및 위반 시 처분사항 안내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영천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자를 초빙해 다중이용업소 소방관련 교육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참석해 주신 노래연습장 대표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 법령을 철저히 숙지해 노래연습장이 건전한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계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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