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도군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청도어린이도서관에서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시군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특히, 28일에는 오전 10시, 11시 2차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흡연위해예방 전문 강사가 직접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창작동화 ‘노담밴드와 친구들’을 바탕으로한 구연동화, 수준별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유아를 대상으로 한 흡연위해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금연 문화를 고취하고 확산시키기는 중요한 모멘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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