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평화길 134 2층)에서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 등이 현장에서 지역주민・소상공인・청년층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특히 이번 상담에는 한국고용정보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협업 기관으로 참여하여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취업·진로 고민 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 대상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일(4일)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 생활 속 불편이나 고충 민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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