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재)금복장학재단은 지난 26일 (재)울진군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천만원 기탁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누적 기부금이 2천만원에 달한다. (재)금복장학재단은 매년 문화예술인 포상, 문화예술 학술단체 및 지역축제 후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의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각 1천만원씩 기탁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금복장학재단을 대표해 기탁식에 참석한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인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한 장학금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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