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통면에 사랑의 김장 나눔이 이어져 추운 겨울 온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5일 청통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추 수확부터 절이는 과정까지 며칠간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김장김치 5kg 70박스를 청통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또, 지난 26일에는 성운대학교 라이프융합학부 스마트융합복지전공 학생 2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김장김치 5kg 25박스를 기부했다. 성운대학교 학생들은 지역사회 연계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3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신문식 청통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은 가정마다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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