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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유성 2리 주민들, 무더위 속에서 공동 풀베기 작업으로 마을 가꾸기 실천

뜨거운 여름, 함께 땀 흘리며 가꾼 깨끗한 마을

이성열기자 | 기사입력 2024/08/30 [11:18]

영천시 유성 2리 주민들, 무더위 속에서 공동 풀베기 작업으로 마을 가꾸기 실천

뜨거운 여름, 함께 땀 흘리며 가꾼 깨끗한 마을
이성열기자 | 입력 : 2024/08/30 [11:18]

▲ 무더위 속에서 공동 풀베기 작업으로 마을 가꾸기 실천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 화산면 유성 2리 주민들은 지난 29일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에서도 자발적으로 모여 마을 주변의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풀베기 작업은 오전 6시부터 시작되어 9시까지 이어졌으며, 마을의 미관을 가꾸고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자리였다.

유성 2리 박상한 이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위해 땀 흘리며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풀베기 작업은 마을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자연을 가꾸고,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윤미선 화산면장은 “이번 풀베기 작업은 주민들의 헌신과 협력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땀 흘리며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한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많은 주민들의 정성과 노고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풀베기 작업은 유성 2리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과 결속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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