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주시 영주2동은 30일 관내 도움 단체 및 가흥119안전센터와 함께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주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공무원 등 70여 명과 주민 15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주2동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무단 투기 및 방치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품 수집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시행했다. 정병곤 영주2동장은 “이번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각 도움 단체와 가흥119안전센터 대원 및 영주2동 주민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고향을 찾아오는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이 깨끗하고 밝은 환경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2동은 국토대청결운동으로 지난 2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제초 작업을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각 도움 단체별로 지역을 나눠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간 중 하천변 풀베기와 철도하부공간 환경정비,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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