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와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문경오미자축제 미각체험관 부스 운영자 선정 평가회를 8월 30일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운영자 선정 평가회는 오미자체험음식 시식 및 평가를 거쳐 긴 논의 끝에 참석한 11개 팀 전원이 선발됐다. 선정 품목은 동로면 오미자작목회의 오미자 김밥, 경북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의 오미자 묵사발,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의 오미자 고추장 떡볶이, 동로면 노은3리의 오미자 냉채, 동로면 간송2리의 오미자 코다리강정, 한소쿠리의 오미자 닭갈비꼬치, 다온푸드의 오미자 죽염두부,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의 오미자떡빙수, 찰꽈도 오미자 찹쌀꽈배기의 오미자 핫도그, 문경오미자보리빵 황보의 오미자 보리빵, 잇츠트럭의 오미자 수수호떡으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11가지 오미자 음식이다. 문경오미자 미각체험관은 문경오미자의 부가가치 제고와 소비촉진을 위해 문경오미자축제 기간인 9월 13일 ~ 9월 15일동안 동로면 금천둔치 일대에서 진행되며 오미자 지정 판매부스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오미자음식 11종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미각체험관은 문경오미자의 풍부한 영양과 맛을 한층 더 살린 음식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덕재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장은 “문경오미자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해 지원해주신 모든 운영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건강에 좋은 문경오미자를 적극 활용하여 문경오미자축제를 빛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4년 문경오미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고 국토의 중심인 문경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유치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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