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 포항시 지원사업 홍보포항시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과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 적극 홍보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포항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A FARM SHOW(에이팜쇼)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 2017년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로 시작한 동아일보와 채널A 주최의 이 A FARM SHOW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창농·귀농 박람회로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팜,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미래의 농업을 보여주는 스타트업 기업과 전국 100여 개의 지자체 최신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다양한 체험 및 판매 행사 등 농업의 많은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다. 참관객은 행사장 내에서 포항시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대면 상담이 가능하며, 포항시 대표 인증 브랜드인 영일만친구의 지역 농·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귀농·귀촌 정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유도단계에서부터 정보 제공, 교육, 정착 및 영농 기반 조성, 영농 안정화에 이르는 전 단계에 걸쳐 폭넓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정책으로는 귀농·귀촌의 첫걸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아카데미’, 낮은 금리로 융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정착을 돕는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이 있다. 또한 귀농·귀촌을 피부로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농업 기술 습득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작물별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소형 농기계, 소모성 농자재 등을 구입하는 비용을 보조사업으로 일부 지원하는 등 포항시에 귀농·귀촌하는 사람들을 위한 폭넓고 다양한 정책을 진행 중에 있다. 정경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가 포항시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홍보해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폭 넓고 다양한 정책들로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민이 안심하고 이주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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