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주시 청리초등학교 총동창회가 9월 1일 교사, 동문 등 출향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총동창회장 환영사 ▲내빈 축사 ▲시노인회장 격려사 ▲중식 및 공연 ▲동문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시상 및 폐회식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청리초등학교 총 동문 및 내빈 1000여명이 함께 ‘상주시 대구 군부대 이전유치’ 퍼포먼스를 실시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대구 통합군사시설 이전유치를 향한 상주시민의 열망을 보여줬다. 이준식 총동창회장은 “학생들의 열정, 은사님, 지역민들의 사랑과 헌신 덕분에 청리초등학교 100년 역사가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의 100년도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총동문회가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리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리면에서 상주시를 빛낼 인재들이 꾸준히 배출되길 바라며,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상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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