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주시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초중고 15개교에서 학생 1,35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마술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술쇼는 청소년흡연음주예방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마술사가 진행하며, 흡연의 해악과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메시지를 포함한 다양한 마술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마술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자연스럽게 흡연 예방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특히, 마술쇼가 끝나면 금연을 약속하는 금연선포식을 진행, 학생들이 금연을 결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마술쇼를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인 흡연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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