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도군은 2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함께 변화하고 소통하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전 공직자와 수상자 및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부부상 시상,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김하수 청도군수의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함께 변화하고 소통하는 날” 행사는 매월 공무원의 가치 함양과 교육을 위해 열리는 행사로 군정발전에 이바지한 민간인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청도행복헌장의 철학적 고찰”이란 주제로 10가지 덕목에 대한 의미와 실천 방안을 교육했다. 청도행복헌장은 민선8기 핵심 가치가 담긴 헌장으로 개인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고 나아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 수 있는 토대라 여겨진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의 공복으로서 공직자의 공직가치와 철학은 행정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라며, “이번 청도행복헌장 특강을 시작으로 의식선진화를 통해 군민 스스로가 행복을 창조하고 주권을 실천하는 주체로써의 청도군민의 발전과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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