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줍니다!고령군 오남진 건강지기, 경주시 황오동에서 역량강화 강의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 다산면 건강위원회의 오남진 마을건강지기가 어제 9.2. 경주시 황오동에서 열린 건강위원회 역량강화교육에 초청되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건강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오남진 건강지기는 다산면에서의 성공적인 건강증진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다산면 건강위원회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떻게 효과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법,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의 기획 및 실행 전략,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활동의 필요성 등이 강조됐으며, 건강지킴이로서의 책임감과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주시 황오동 건강위원회는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강의 후, 참석자들은 오남진 건강지기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조언을 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남진 건강지기는 "지역 주민과 함께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것이 매우 보람된 일"이라며, "이번 강의가 다른 지역에서도 건강 증진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의는 고령군과 경주시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양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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