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 벽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현수, 백명순)는 9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용암2리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새마을지도자성주군협의회 주관하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도배·장판·싱크대 교체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새마을회원 10여 명이 모여 도배·장판을 교체하기 위해 가구를 옮기고 기존 도배·장판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백명순 벽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가슴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 유익한 사업을 추진해 준 우리군 새마을회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면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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