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도군은 3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 강당에서‘2024년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기초)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마을평생학습공동체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평생교육지도자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28일 개강하여 총 15차시(4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평생교육지도자로서 갖춰야 될 전문지식과 소양에 관한 교육 과정을 충실히 수료한 37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서 수기 발표를 한 수료생은 “교육과정 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가 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실전에서 평생교육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과 역량을 갖추었으니, 이제 준비된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들에게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개인을 넘어 청도군 전체가 평생학습을 통한 행복한 희망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군에서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마을평생교육지도자 배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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