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 월항면은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용각3리 마을회관 앞에서 '찾아가는 별고을 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동빨래방은 이불처럼 크고 무거운 빨래를 혼자서 세탁하기 어려운 마을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무거운 이불을 수거하여 이동세탁차량에서 세탁 및 건조 과정을 거쳐 다시 돌려드리는 서비스로 오늘이 올해 월항면에서 운영되는 마지막 날로, 내년 봄에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봉사활동 해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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