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 감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금송2리 마을을 찾아 인구회복 운동 동참을 다짐하는 등 우리동네 전입신고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을 게시판 등에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지급 안내문과 인구회복·청렴실천 운동에 동참한다는 홍보 리플릿을 부착하고 주민들에게 생활인구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활인구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새롭게 도입된 인구개념이다.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인구'에 '외국인등록인구'와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더해 산정한다. 금송2리 박구식 이장은 “전입 혜택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생활인구를 더울 늘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으는 데 힘쓰겠다.”라고 했다. 감천면 관계자는 “우리동네 주소갖기에 앞장서고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구회복 운동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감천면 전입상담 창구에서도 부서별로 지원하고 있는 전입자에 대한 다양한 시책과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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