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 금수강산면과 인연이 된 고령출신의 최비송 가수가 11월 27일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인 고향사랑기부금 50만원을 성주군에 기탁하여 훈훈함을 안겼다. 최비송가수는 2011년 KBS 전국노래자랑 고령군편 최우수상 출신으로 대구·경북뿐 아니라 전국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가수로 작년과 올해 금수강산면 행사에 초대된 인연으로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평소에도 저출생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 및 재능기부를 통해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많이 펼치고 있다. 최비송가수는 “고향같이 푸근하고 인정많은 금수강산면과 인연에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고령과 성주, 가까운 이웃으로서 서로가 더 발전할 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 기부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한번의 인연으로 고향사랑기부를 동참해준 최비송 가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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