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포항해양경찰서와 협업하여 지난 6월 14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가족 생존수영 무료특강 행사를 성료했다. 포항해양경찰서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시민 생존수영 특강은 2022년 첫 시행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 진행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생존수영 실기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김천실내수영장 대표 시민 대상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수상 재난상황에 대비한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교육 참석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교육인원도 기존 40명에서 60명으로 늘리고, 가족 신청팀이 우선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실내수영장을 방문한 50여명의 참석자들은 재난 상황 시 물속에서 생존하는 방법, 주변에 있는 물건을 활용해 구조하는 방법, 심폐소생술 등을 배웠으며, 특히 주요 교육 대상이였던 가족팀은 10대 자녀와 부모가 함께 교육에 참석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재광 이사장은“이번 가족 생존수영 특강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상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교육할 수 있어 기쁘며, 지속적인 시민참여 행사를 통해 공단을 향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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