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는 지난 14일부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품질향상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23개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시민의 욕구에 맞는 복지, 보건,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으로는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심리지원, 정서발달, 비전 형성, 바른 체형과 바람직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부모 역량 강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해피실버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올해 신규 사업인 뇌 질환 및 암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통합재활 8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으로 제공기관의 기준정보 준수, 이용자 본인부담금 납부, 안전관리 대책 마련 등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 조치해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지도점검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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