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예천 참복숭아’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이달 20일을 시작으로 예천참복숭아사업단은 서울 등 대도시 도매시장으로 5톤 탑차에 2.5kg 기준 1,500여 상자를 싣고 6월부터 9월 중순까지 매일 서울과 예천을 오가며 대도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예천군에서는 전체 153ha에 이르는 368농가가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과 2.5kg 기준 2만6천원에서 3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예천 참복숭아는 일교차가 큰 덕분에 기후여건이 복숭아 생산에 적합해 색이 곱고 당도가 매우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매년 서울 및 대도시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출하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당도와 식감이 좋은 예천참복숭아를 많은 소비자들이 맛보게 되길 기대한다.”며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환경과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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