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은 20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노인요양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권 침해 및 노인학대 문제에 대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노인인권의 이해, 시설 내 노인인권침해 사례 및 보호, 노인인권감수성, 노인인권 존중케어의 이해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사명감과 사랑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노인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46개소에 1,2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65세이상 인구의 11%인 2,000명의 어르신이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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