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고위기 청소년 문제에 공동 대응 나서'청소년 심리적 외상개입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보수교육' 실시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심리적 외상개입 전문인력 양성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기 청소년 문제의 공동대응을 위해 학교와 유관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 심리적 외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급에서 심리적 위기상황 발생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마련됐다.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주혜선 박사의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심리치료 과정 안내와 시연이 진행됐으며, 관내 학교 상담교사들이 현장에서 청소년을 돕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 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학교 폭력, 인터넷 중독, 최근 이슈되는 도박, 마약 등 청소년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1388 지원단, 관내 유관 기관 등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체계적인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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