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 안강 소재 하나종합재가센터가 2023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노인복지서비스의 혁신적인 리더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국의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하게 실시됐으며, 하나종합재가센터는 방문요양서비스와 주간보호서비스 두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방문요양서비스 부문에서는 경북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센터의 맞춤형 요양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효율성을 제공했음을 보여줬다. 또한, 주간보호서비스 역시 최우수 점수를 획득,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과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며, 사회적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평소에도 하나종합재가센터는 어르신 노래교실 운영,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증,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발굴연계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맞춤특화사업, 생활지원사 맞춤형 심리지원 상담활동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전 직원들이 하나가 남다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아름답고 행복한 노후! 하나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뜻 있는 후원업체와 함께 어르신 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밥상과 외로이 생신을 맞아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전개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에도 세심한 정성을 기우리고 있다. 전소영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 가족처럼 어르신 돌봄에 열과 성을 다 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늘 어르신의 마음을 헤아려 노인복지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따뜻함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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