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주시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9일, 20일 양일간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했으며 20일에는 여름철 자연재난 3대 인명피해 유형(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을 중점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20일 현장점검에는 정상원 부시장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복룡지하차도, 배수펌프장, 산사태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차단시설 정상 작동 여부, 펌프시설 상태,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상황 등을 확인했다. 상주시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사전대비계획 수립 및 읍면동별 주민대피 훈련 등을 통해 재난 대응력을 강화해왔으며 추후 점검회의를 통해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상원 부시장은“최근 유례없는 기상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장마를 앞두고 각종 재해취약시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및 점검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또한“유관기관 및 시민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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