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은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2024년 고령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책 쓰기 프로젝트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책 쓰기 프로젝트는 글쓰기와 출판에 관심있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6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신춘문예 당선 작가와의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진행되며, 주제선정에서 글쓰기 연습, 원고 작성 및 피드백까지 문학적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들은 여러번의 첨삭을 거처 수강 종료 후 팀원들의 글을 모아 완성본을 단편집으로 출간하게된다. 출간된 책은 국제 표준 도서 번호(ISBN)를 발급받아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되며, 지역 도서관에도 등록되어 대출과 반납 가능해질 예정이다. 고령군은“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이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군민들이 자기 주도적 글쓰기를 통해 자아 실현과 도전 정신을 고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책 쓰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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