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지난 5일 군위읍(읍장 장판철)은 홀몸 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생신 축하합니다'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일에 이어 5일에 생일을 맞이한 어른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뚜레쥬르가 생신 케이크를, 민속떡집이 떡을, 행복꽃집이 꽃화분을, 영이네과일카페가 축하용품 및 과일케이크를 후원하여 풍성한 생신상을 준비했다. 군위읍은 이 사업을 통해서 자녀가 없거나 있더라도 왕래가 없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해줌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덜어주고, 이웃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후원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여 민·관협력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이번 생신 축하 행사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군위읍은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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