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024년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며, △중앙도서관(11.28.~12.10.) △인동도서관(12.9.~12.31.) △상모정수도서관(12.10.~12.27.) △양포도서관(12.6.~12.25.)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 데생&수채화, 자연물그리기, 천아트공예 등 8개 강좌에서 출품된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수강생들은 1년 동안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작품을 선보이며, 도서관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결실로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도서관이 시민들 간의 소통과 문화적 성취를 나누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립도서관 문화강좌는 올해 20개 강좌에 7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강좌는 3월, 하반기 강좌는 9월에 개강하며,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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