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시 보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효성) 회원 10여 명은 지난 5일 북군동 식당가 및 펜션마을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저분해진 북군동 도로변 및 마을 구석구석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한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성공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홍보하며, 깨끗한 손님맞이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효성 부녀회장은 “연일 보덕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관광지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 보덕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한 만큼 깨끗한 보덕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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