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동의 확산과 자원봉사단체들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일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3개 단체(효사랑봉사회, 춘토마토예술단, 아이코리아봉사회)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및 문화공연’, ‘사회복지시설 찾아가는 문화공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우리전통문화체험’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따뜻하고 지속적인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효사랑봉사회는 매월 첫 째, 셋째 주 토요일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 문화공연으로 10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춘토마토예술단(단장 이춘자)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정기적인 문화공연활동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아이코리아봉사회는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 아동들에게 우리 전통놀이의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기차기, 콩주머니 만들기, 떡메치기 등 우리 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구홍우 센터장은 “지역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단체들이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나눔문화의 활성화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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