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는 6개 지역의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지정하여 지역 주민 대상 총 30회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미술·감각·회상·음악·운동 등 다양한 영역의 인지중재 프로그램, 감염병관리·치매·만성질환 등 건강생활 실천 교육,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주 1~2회 운영 중이며,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국립 김천치유의 숲과 협업하여 아로마 테라피, 산림공예 테라피 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많은 어르신들은 “학교에 다니는 것 같다. 수업에 참여하니 참 즐겁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서 내년에도 또 선생님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힐링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적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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