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주시 사정동 일원에서 ‘여성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일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9일 열린 워크숍은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와 소통·공감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한 카페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있는 어린이집에서 2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코칭리더십 특강을 통해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기본역량을 다지고 미술작품 전시회 관람과 연잎다포꾸미기를 체험했다. 이밖에도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자기돌봄 시간도 가지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성환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중간관리자의 역량이 기관운영의 핵심이고, 기관과 조직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친화도시 경주의 위상에 맞게 새일센터 차원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에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경주지역 미취업여성과 재직여성, 여성채용기업들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과 경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취·창업 동아리 및 컨설팅, 경력단절예방 특강, 양성평등인식개선 강의지원 등 프로그램 관련 궁금사항이나 문의는 유선(054-744-1901) 또는 내방(용황로14길 36, 4층)을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