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지난 11일 영천시청 경북대학교 동문회(일청담)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현재 157명으로 구성된 경북대학교 동문회(회장 김명규)는 2017년 도서구입비 기탁을 시작으로 (재)영천시장학회에 2019년 200만 원, 2022년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기탁으로 영천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명규 회장은 “영천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기탁 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최기문 (재)영천시장학회 이사장은 “최근 호우특보 등으로 바쁜 시기에 먼저 미래 세대를 향한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으로 더 많은 학생의 미래를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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