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일상, 문화 실험실로 변신…지역 현안에 맞서다구미문화재단, 시민주도형 문화활동지원사업 「구미홀릭」 참가자 모집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구미문화재단은 시민이 일상에서 겪은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을 지원하는 ‘리빙랩’ 사업의 하나로 시민주도형 문화활동지원사업인 ‘구미홀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미시가 당면한 지역 현안인 △고립감 △저출산 △청년문화 △문화공간 △도농복합교류 △문화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각 팀을 구성하며, 팀별 100만 원 내외의 실행 지원금으로 주제별 토론과 팀구성, 역량강화 멘토링, 제안서 작성 및 실행 순으로 다양한 실험을 시도해볼 수 있다. 구미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구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블로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은 8월 24일 오후 2시에 구미평생학습원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실험 상상 테이블」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구미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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