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 대가면복지회관에서는 시·군역량강화사업 완료지구를 대상으로 한 주민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소도구 필라테스 및 풍물교실”을 운영한다. 필라테스 교실에서는 2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발목 순환운동, 명상 자세 등을 배우며 유연한 몸과 마음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풍물 교실에서는 풍물 기본 장단과 가락을 익히며 군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면 지역에서 오후 여가 시간을 활용하기가 어려웠는데, 건강한 필라테스 교실과 흥이 넘치는 풍물 교실이 열려서 너무 좋다”고 흡족해 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복지회관에 주민들이 원하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많이 유치해 대가면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좌는 9월 말까지 주 2회씩 진행될 예정으로, 소도구 필라테스 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풍물교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