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송군은 7월 17일 K-water 청송권지사가 독거노인 취약계층에게 수도요금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도요금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 450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요금을 지원하며, 총 4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우석 청송권지사장은 “2017년부터 청송군으로부터 지방상수도 운영관리를 수탁받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송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K-water 청송권지사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우리 지역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공공요금에 대한 부담이 커져가고 있는 만큼 저소득층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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