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도군은 15일부터 3일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근무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하반기에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읍성, 신화랑풍류마을, 청도박물관 등 사업장 10개소의 현장 근로 참여자들의 안전보건을 자체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 파악, 안전 수칙 준수 및 보호구 착용을 안내하고 특히, 폭염 속 온열질환에 대비해 참여자들이 건강과 안전에 더욱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박재림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 현장점검으로 참여자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즉시 개선하여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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