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은면,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 14개소 추가 설치·운영“쓰레기 분리수거는 스스로, 깨끗한 평은면 만들기는 다함께”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주시 평은면은 생활 쓰레기 배출 편의성을 향상하고 생활 쓰레기 배출지 환경 및 주변 거리 경관 개선을 위해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소형 클린하우스) 14개소를 추가 설치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은 종량제봉투 배출용과 종이상자 배출용을 기본 형태로 설치되며, 필요시 추가 확장할 수 있도록 배출함을 서로 연결할 수 있는 블록 형태로 제작됐다. 지난해 환경정비 최우수상 사업비(2천만 원)로 설치·운영하는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은 평은1리, 천본1리 등 마을별 여건에 맞게 14개소에 추가 배치됐다. 김성희 평은면장은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을 추가 배치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향상과 마을 환경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깨끗하고 쾌적한 평은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은면은 앞서 지난해 6월에도 신평마을 입구, 지곡 2리 경로당 등 12개소에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을 설치해 운영해 오고 있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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