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7일 상주적십자병원과 ‘공공의료 확대 사업’으로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7월 19일부터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120여 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청소년에 따라 부인과 진료도 받을 수 있으며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 관리 및 각종 예방 접종까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어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복지가 향상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학교 밖, 그리고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한 질병을 사전에 감지하고 치료받아 건강하게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이 모든 의료지원을 가능케 한 상주적십자병원에도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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