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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려줄 안동시립합창단 기획연주 '한여름 밤의 콘서트' 개최!

이성열기자 | 기사입력 2024/07/22 [07:29]

무더위를 날려줄 안동시립합창단 기획연주 '한여름 밤의 콘서트' 개최!

이성열기자 | 입력 : 2024/07/22 [07:29]

▲ 무더위를 날려줄 안동시립합창단 기획연주 '한여름 밤의 콘서트' 개최!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안동시립합창단은 2008년 창단된 경북 북부 지역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로 지역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안동의 공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립합창단은 2024년 8월 8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기획 연주회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카펠라, 민요, 클래식, 한국 가곡, 뮤지컬, 영화 OST,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돼 있어 관객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하며 시원한 음악으로 무더위를 날려준다.

이번 연주회에는 안동시립합창단 부지휘자 김찬규 지휘, 반주자 서선옥과 소프라노 박여진, 이슬기, 알토 손정희, 안소연, 테너 김동건, 송승주, 베이스 박정현, 전은배가 참가하며 안동 및 대구, 경북 일대를 중심으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해 무대 위에서 그들의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안동시립합창단 기획공연은 지난 4월 헨델의 ‘메시아’, 6월 베르디의‘레퀴엠’을 선보이며 정통 클래식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한여름 밤의 콘서트’는 대중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돼 시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연주가 될 것이다.

안동시립합창단은 차기 공연으로 다가오는 10월 22일 제28회 정기공연 ‘MISSA TANGO’를 준비하며 안동지역의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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