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도군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7월 20부터 21일 양일간 ‘미리 만나는 신화랑들의 여름방학’이라는 주제의 특별행사 ‘신화랑풍류살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더위 시즌을 맞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비롯하여 화랑들의 더위사냥(목공예 물총싸움), 밴드·디제잉·힙합공연과 마술공연, 아이스홍시 서리 등 이벤트 프로그램, 공예체험, 그림 그리기 대회, 지역 특산품·농산물 부스 운영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자, 현장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캠핑과 카라반 시설을 활용한 숙박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되었으며, 청도 지역 농산물꾸러미, 지역 카페 할인권 등을 제공하여 기관뿐 아니라 지역의 식당, 카페, 관광지 등 민관이 협력하여 청도군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연이은 폭염 속 지친 가족들이 청도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들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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