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읍․면별 마을회관에서“복(福)드림”행사를 실시하여 삼계탕과 떡 등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안부를 묻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5일 초복에는 3개면(용암, 초전, 월항) 생활개선회에서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그 외 7개 읍·면에서도 7월 25일 중복을 맞아 마을회관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계탕을 드신 마을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 가득하고 맛있는 삼계탕을 준비해줘서 감사하다”며 “평소 애정으로 우리 이웃을 살피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생활개선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분들 덕에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생활개선회가 지역주체로서 농업농촌을 위해 활동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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