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5일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22개소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각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 냉방시설을 점검·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이번 수박 나눔을 통해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며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석성철 성산면장은 “한마음으로 수박 나눔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행정력을 강화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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