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올해 하반기 농업기술센터 현업근로자 7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오경숙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인식개선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교육, 안전사고 시 대처 방법,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위험물 취급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 강의했다. 현업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최초 채용 시 교육 8시간, 반기마다 12시간씩 안전보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근로자들이 안전인식을 고취하고 각종 사고예방 및 여름철 온열질환 대책 숙지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근로자 안전 관련 법과 규정이 강화되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