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의성군은 오는 8월부터 의성군 청년센터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도시청년 지역정착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도시청년 지역정착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청년층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하고,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생활인구 유입 ▲지역청년 역량강화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라는 세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본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연구자, 청년예술가 대상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과 지역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의성청년 역량강화 프로젝트 △청년창업가 협업 프로젝트 △청년창업가 컨설팅 지원 △청년 삶담소 운영(심리상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청년 합창단 운영 등이 있다. 현재, 청년동아리 지원사업과 청년창업가 협업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8월 2일까지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의성군 온라인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의성군의 청년정책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그간 추진한 청년 유입사업에 이어 지역에 정착한 청년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친화적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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