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실내수영장은 내부 노후 시설 개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개보수공사는 ▲수영장 내부 천장 철골도장 ▲바닥 타일 전체 교체 ▲관중석 난간 보수가 주요 내용이며, 이번 공사를 통해 전반적으로 시설을 개선하여 김천실내수영장을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번 개보수 공사에 따라 김천실내수영장은 8월부터 4개월간 휴장할 계획이며, 실내수영장 1층에 위치한 종합스포츠타운 안내데스크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인공암벽장 및 스쿼시장으로 임시 이전하여 체육시설을 찾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더 나은 체육시설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휴장에 따른 불편에 대해 이용객들의 이해를 바라며, 이번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오는 12월 재개장 시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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