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김천실내수영장 2층 회의실에서 전국 공공운영 인공암벽장 운영실무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5개 기관(광양시청, 구미시청,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에서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암벽장 운영상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토론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관 관계자들은 인공암벽장과 스포츠클라이밍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충분한 운영인력과 예산의 확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동호인 및 지역단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비인기 스포츠인 클라이밍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광 이사장은“간담회에서 논의한 안건과 각 기관별 운영 노하우를 검토하여 시설운영에 적극 반영하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암벽장 이용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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