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경상북도 공모에 선정된 (주)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이 시행 주체가 되어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외식업소의 경영 안정화와 외식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뒀다. 사업대상은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10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컨설팅 분야로는 경영관리, 마케팅, 배달관리, 세무·회계, 인사·노무 등 8개 분야이며, 업장별 1:1 대면 컨설팅 및 현장방문을 통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으네마켓은 “처음 권유를 받았을 때는 시간적인 여유도 없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막상 여러 분야에 대한 1:1 컨설팅을 받아보니 그동안 잘못 운영해왔던 부분들을 고칠 수 있었고 새로운 분야에 대해 알게 되어 앞으로 사업을 하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성원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 경영 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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