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울진군은 지난 4월 30일 산사태 및 홍수 주의보 발령에 대비한 “마을대피소 실전대응 주민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형 1마을 1거점 대피소 지정에 따라 실시하는 훈련으로 울진군, 소방서, 경찰서 등 3개 기관과 민간단체 및 울진읍 연지3리 주민 35명이 참여했다. 또한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마을대피소에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훈련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북형 주민 대피시스템의 정상가동 여부, 마을 순찰대 위험징후 예찰 및 상황전파 등 정확한 상황 유지에 주안점을 두었다. 손병복 군수는“재난재해에 강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의 협력체계와 주민의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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